오늘은 성수역 근처에 있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 입니다
성수 맛집 검색하면 뚝섬역, 서울숲 근처에 많이 나오드라구요
저는 이번에 성수역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성수에서 전시를 보구 가려고 찾다가 보니
소문난 성수 감자탕 이 곳이 가장 이 근처에는 눈에 띄기도했구 가까워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당!!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여기가 성수역근처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소문난성수감자탕 인데요
성수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에 있죠??ㅋㅋ
입구에 난로가 있고 비닐이 씌워져있는거보니 저기로 추우니까 줄서라고 되어있는거같아요
제가 갔던 시간은 평일에다가 직장인분들이 아직 퇴근하기 전 시간이라서 자리가 제법있었어용
이 날 시간이 지나고 저녁에 여기 앞을 또 지나갔었는데
그땐 직장인분들이 퇴근하고 오셨는지 줄이 길드라구요
근데 다들 줄을 비닐 밖에서 서시드라구요??
아무튼 줄서서 먹는집은 맞았습니당
입구에 붙어져있는 주차하는 위치에요 !
저처럼 뚜벅이분들이라면 성수역에서 걸어가면 되겠지만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별관이 또 하나 더 있어요 거기 가게앞에 차를 대셔도되고 주차공간이 몇대 안되서
근처에 신성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하셔야된다고 하네용
주차장은 몇시간, 몇분이아니라 식사시간에만 딱! 무료로 이용된다고해요
외주차는 30분당 5천원..ㄷㄷ
이정도면 하지마라는거겠죠??ㅋㅋ
영수증으로 주차증을 대신하나바요 "영수증 버려주세요" 이건 못하겟어용
입구 들어가서 바로 왼쪽을 보시면 이렇게 바 형태로 자리가 있는데요
여기는 적혀있듯이 감자국 전용석이라고 하네요 감자탕 안먹고 1인 식사하러 오시는분들을
위한 자리 같아요 ㅋㅋ 요즘은 이런 자리 있으면 혼밥하러 부담없이 갈 수 있죵
4년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을 했다고해요 그래서 이 동네에서 유명한가바요
그때 당시 mc들의 사인까지!!
1983년부터 이 가게가 이어져오고있나바요 40년을 향해서 가고있네용
가게안의 모습인데요 첫번째 사진이 처음 딱 들어가면 있는 구조이고
두번째 사진은 따로 더 들어가는 방의 느낌이였어요
보시다시피 앞치마는 셀프죠??ㅋㅋ
감자탕은 튀기 쉬우니까 앞치마 하고 먹자구용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요!
메뉴는 감자탕이랑 감자국 2종류에요
포장은 감자탕은 가격이 동일하지만
감자국은 더 비싼가바요
2인분/1인분이 감자탕맞겠죠??
저희는 2명에서 갔기때문에
감자탕 소랑 사이다와 잇다가 볶음밥을 먹을 계획이라 공기밥은 1개만!
밑반찬은 기본적인 아이들로
김치, 깍두기, 고추, 오이 이렇게 나오네요
조촐하쥬잉? 전 어차피 메인메뉴만 거의 공략하는 스타일이라 밑반찬을 잘 안먹거둔요
그래서 밑반찬을 많이줘도 의미가 저에겐 크지 않긴 해용
감자탕 소자 비쥬얼이에요
음 몬가 다른집에 비해 작아보이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좀 더 지켜보도록 해야겟어용
여기는 가스불을 안쓰고 인덕션을 사용하드라구요 신기했어용
이상한 고무 판을 올리고 저렇게 옆에 켜니까 끓드라구욧
처음보는 광경 +ㅁ+ㅋㅋ
매번 가스불에만 끓여 먹었는데 말이즁
좀 끓고 이제 휙휙 휘저어봅니당
배고픈데 이렇게 앞에서 끓이거나 굽는 시간들이 참 안가죠 ㅠㅠ
보통 감자탕에는 우거지가 많이 들어있는데 여기는 그 많은 우거지들이 안보이길래
의아해했어요
훔..??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말이죠
혹시나하고 우거지감자탕이라는 메뉴가 따로있는지까지 다시 한번 확인했답니당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요즘 다들 음료는 주문하면 캔음료를 주는데 여기는 아직 병으로 된 음료를 사용하드라구용
먼가 반가운느낌이 들었어용 오랜만에 병음료를 본..!!ㅋㅋ
제가 처음으로 뜬 고기와 두번째로 가져온 고기랍니당..
퍼고나서 바로 찍은거랍니당 전혀 안건드린.. 고기들
먼가 먹다 남은 뼈같은... 살이 별로 안붙어있죠? ㅠㅠ
너무 부드러워서 끓이면서 다 떨어져나갔나?? 생각해쑵니다..
3번째로 가져온 뼈인데요 그나마 앞에 1,2번째보단 양호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 정도는 아니네용..
그렇게 금방 다 먹어부렷어요..ㅠㅠ 양이 안차는.. 부드러워서 떨어져나간건 아닌거같드라구용..
고기가 몇없구 우거지는 뼈 밑에 깔려있었어요 없는건 아니드라구요 근데 다른 감자탕 가게들보다는 확실히 적었어요
밥먹으러와서 실망하면 기분이 상하쥬ㅠㅠ
볶음밥은 어떨지 한번 주문해보겠습니다 !
공기밥도 둘이서 나눠서 1개먹은 상태였지만 둘다 배가 안차서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자.. 하고
볶음밥 1개 주문할 계획이였지만 2개를 주문했어요
직원분이와서 이렇게 밥과 김 참기름을 넣고 비벼줍니당
슥슥~~
뚝딱!!
확실히 볶음밥 2개를 주문해서 그런지 딱봐도 양이 많죠
이렇게보고 한개 주문할걸그랫나.. 싶기도 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전 남자인데 이정도는 다 먹을수있겠죠??
아자!!
맛은 그냥 그런 볶음밥이였어용
꾸역꾸역 다 먹었어용 사진엔 그렇게 안보이지만...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2명에서 3만500원이 나왔네요
많은 분들이 3대천왕에 나온 곳은 "맛없다 걸려야해" 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소문난성수감자탕은 다른 감자탕집보다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감자탕집들과 비교해서 더 나은점이없었어요 ㅠㅠ
먹으면서도 여기를 줄서서까지?? 저녁에 줄서서먹는사람들을 보면서도 이걸 이렇게까지?? 라고 의아했습니다
솔직히 맛과 감자탕 안의 구성도 별로긴했지만
★ 가장 문제는 서비스.... ★
일단 우리 테이블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테이블들도 수저,젓가락이 수저통에 없어요 채워놓질않드라구요
처음에 감자탕 세팅해줄때는 저희는 건드리지도않았는데 만졌냐면서 짜증내기도하고
테이블마다 벨이 있긴 하지만 벨을 눌러도 오기는 커녕.. 대답조차 안합니다..
3대천왕에 출연하고 가게가 바쁘다보니 직원들이 다 지쳐서 의욕이없고 짜증이 많아진건지 모..
자세한건 알수없지만요 아무튼 손님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그 가게 속사정까지 생각하진 않자나요??
맛, 감자탕구성, 서비스 모든 면에서 재방문 의사는 없네욤..
전 다른 프랜차이즈 감자탕집 갈래욥...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하지만 이 의견은 저와 같이 간 일행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은 소문난성수감자탕 집을 좋아하고 맛있어하니까 줄 서서까지 먹는 거겠죠??
다른 블로그들 글도 보니까 맛있다 재방문했다 그런 글도 많드라구요
몇몇분은 저와 같은 의견인 글도 보았구용
솔직하고 개인적인 후기니깡 참고하세윳
앞으로도 너무나 솔직한 후기로 찾아가겠습니당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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